본문 바로가기

Total

[네트워크] Ethernet OAM (Y.1731) Frame Destination Address [Multicast DA class 1] all MEPs in a MEG 01-80-C2-00-00-3x, 'x' is MEG level(0~7) [Multicast DA class 2] all MIPs and MEPs associated with a MEG (e.g., LTM) 01-80-C2-00-00-3y, 'y' is MEG level(8~F) [참고] ITU-T Y.1731
풍도(馮道) - 설시(舌時) 舌時 (馮道) 口是禍之門 구시화지문 입은 곧 재앙의 문이요 舌是斬身刀 설시참신도 혀는 몸을 찌르는 칼이니 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牢 안신처처뇌 몸이 어느 곳에 있던지 평안할 것이다. 풍도(馮道, 882-954) 唐이 망하고 宋이 설 때까지 53년 동안 흥망한 다섯 왕조(후당(後唐) 후량(後梁) 후주(後周) 후진(後晉) 후한(後漢)를 )에 걸쳐 여덟 개의 성을 가진 열 한 명의 임금(五朝 八姓 十一君)을 섬긴 정치가로 처세에 능한 인물. 燕의 유수광 晉의 장승업에 의해 발탁. 후당 장종시 한림학사를 시작으로 30년동안 고관으로 지냈고,재상만 20년이 넘음. + 근자에 알콜 기운을 핑계로 말실수가 잦습니다. 지나고 나면 후회하게 될 것을..... 풍도의 '설시'를 교운삼아 ..
[팁] 아이폰(iphone) USB 드라이버 인식 실패 - 'MPT USB 장치'로 인식하는 문제 해결책!! 어느 날부터 사용하던 아이폰4가 윈도우즈 시스템에서 인식할 수 없고, 'MTP USB 장치'로 잡혀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튠즈(ITUNES) 동기화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사진을 PC로 옮기질 못하고 있었죠. 국내 블로그들이 올려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 포기하고 있다가 오늘 솔루션을 알게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솔루션) 1.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실행합니다. 실행창(윈도우즈키 + R)에서 'regedit' 를 입력 2. 혹시 모르니,,, 백업 ( 파일 / 내보내기 ) 합니다. 3. EEC5AD98-8080-425F-922A-DABF3DE3F69A 를 찾습니다. ( 편집 / 찾기 or 'Control + F' ) 해당 키의 위치: HKEY_LOCAL_MACHINE\SYST..
[짧은 서평] 딴지 총수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혁명은 시작되었다!! 닥치고 정치 - 김어준 지음, 지승호 엮음/푸른숲 http://sahngoh.tistory.com2011-11-15T06:33:380.3810 '딴지 총수' 김어준의 '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지승호 작가가 '딴지 일보' 총수 김어준과 인터뷰한 녹취록을 다듬어 수록한 책이며 그 대상이 정치에 둔감한 30~40대 직장인은 물론 막강한 유권 층으로 떠오른 청년들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어준이 정리해주는 현 정치인들의 성향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타 다른 정치 평론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이 재수!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총수의 평소의 말투는 여과 없이 활자로 옮겨져서 일부 지식인들만 공유하던 딱딱한 이념에 물꼬를 트고 있습니다. '나는 꼼수다'의 인기와 '닥치고 정치'라는 제목에서 주는 호기심으..
대한민국 법조계의 '이름 없는 공룡' -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앤장법률사무소는 흔히 '법조계의 삼성'으로 통하는 국내 최대의 로펌이다. 설립자는 김영무와 장수길 변호사로 상호도 두 사람의 이름에서 닸다. 다른 로펌들과 달리 법무법인이 아니라 영리중심의 연합체, 공동법률사무소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사실상 김영무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피고용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CEO'에 해당하는 역할은 이재후 대표변호사가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은 조직내부 및 구성원 등에 대해 철저히 비공개원칙을 고수해왔으나 2008년 6월 공개원칙을 세웠다는 발표가 있었다. 알려진 바로는 소속 변호사 253명, 외국인 변호사 84명, 변리사 100명, 공인회계사 46명, 세무사 13명, 노무사 6명과 주요관료 출신의 고문·전문위원 등을 포함 총 직원 1,500여 명으로 아시아 최대..
[지식e] '전혀 새로운 신문(한겨례)'과 '다시 새로워진 신문(경향)' 1987년 '6월항쟁' 이후 궁지에 몰린 전두환의 제5공화국 정부는 유화정책의 일환으로 신문창간의 자유를 허용했다. 1987년 9월 전현직 언론인 196명은 '새로운 신문'의 창간을 발의하고 10월에는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창간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새로운 신문의 창간을 위한 공개모금은 108일 동안 성황리에 이어져 총 2만 7,000여 명이 참여, 50억 원의 창간기금이 모였다. '언론국민민주 운동'이었다. 그해 12월, 세계 언론사상 최초로 지배부주, 사주가 없는 언론사 한겨례 신문사가 세워졌다. 고장난 중고 윤전기를 들여와 수리하고 전세 공장에 편집국을 차렸지만 한겨례신문사는 그 탄생 의의와 설립 취지에 걸맞게 데스크의 전횡을 허락하지 않는 민주적 편집위원회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참언론 지향을 ..
키위새의 내부 http://thisisnthappiness.com/post/8826044865/kiwi 슬픈 새...kiwi
한국의 시민혁명 3·1운동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태화관에 모인 민족대표 33명 중 29명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만세삼창을 하고 일경의 손에 순순히 체포되었다. 2시 30분, 파고다공원에 모여있던 수천 명의 학생들은 민족 대표들과는 별도로 독립선언서를 다시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준비했던 채극기를 꺼내 흔들었다. 곧 전국에서 미리 상경하여 대기하고 있던 민중들이 가담하면서 시위군중은 급속히 불어났다. 같은 날 평양, 의주, 안주, 진남포 등 6개처에서도 동시에 만세운동이 일어났고, 다음날 함흥, 개성 등 이북지역에서부터 21일 제주 조천리에 이르기까지 전국 13개도가 일제히 만세운동의 대열에 동참했다. 상인들은 연합하여 철시를 단행함으로써 일제헤 항거의 뜻을 보여주었고, 노동자의 농민, 승려, 어린이,..
T-MPLS/MPLS-TP 표준 진화 방안 T-MPLS는 기존의 MPLS를 단순화 하여 코어망에서 패킷 전달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Alcatel-lucent에 의해 제안되었고, ITU-T SG15 에서 표준화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IETF에서는 T-MPLS가 기존의 MPLS와 일한 therType과 AM 레이블을 사용하면서도 MPLS와는 다른 새로운 OAM PDU와 프로토콜을 정의하고자 함으로써 기존 MPLS 망과의 상호 운용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후 IETF는 ITU-T SG15에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Joint Working Team 구성을 제의하였고, ITU-T SG15는 2008년 1월 플레너리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인정하여 그 동안 진행되던 T-MPLS 관련 권고안 작업을 모두 중지하고 IETF ..
符讀書城南(부독서성남)-韓愈(한유) 당송8대가 중 한 사람인 한유(韓愈) 아들 성남에게 독서를 권하는 글. 符讀書城南(부독서성남) 韓愈(한유) 木之就規矩(목지취규구) : 나무가 둥글고 모나게 깎임은 在梓匠輪輿(재재장륜여) : 목수에 달려있고 人之能爲人(인지능위인) :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由腹有詩書(유복유시서) : 뱃속에 들어있는 시와 글들에 달린 것이네 詩書勤乃有(시서근내유) : 시와 글은 부지런하면 곧 갖게 되고 不勤腹空虛(불근복공허) : 부지런하지 않으면 속이 비게 된다 欲知學之力(욕지학지력) : 배움의 힘을 알고 싶으면 賢愚同一初(현우동일초) : 어진 이와 어리석은 이가 처음은 같았음을 알면 되네 由其不能學(유기불능학) : 그가 배우지 못해 所入遂異閭(소입수이려) : 들어가는 문이 마침내는 달라지는 것이네 兩家各..
[옮긴글] 권력층에 의한 맥락화의 학습과 세뇌 『권력층에 의한 맥락화의 학습과 세뇌』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사회철학자 칼 폴라니(Karl Polanyi)는 일찍이 '맥락화의 함정'에 대해 경고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복잡해서 한 가지 틀로 이해될 수 없음에도 불고하고 비슷하거나 부분적으로 유사한 것들을 하나로 묶어 그것이 마치 거부할 수 없는 대세인 양 위장해서 대중을 현혹하거나 지배하려 든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화의 함점은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것은 공산당이다. 한국전쟁의 참상이 민족의 DNA 속에 깊이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공산당에 대한 거부감은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이론의 여지가 없는 당위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반공'이라는 우산 밑에 슬쩍 끼워넣은 또 다른 우산들이다...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from 헌터X헌터) from hunter X hunter epsode 01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이 무슨 일에 화를 내는지 알려고 노력하렴!
첨바왐바(Chumbawamba) - Tubthumping 1997년 전세계 음악챠트를 석권한 첨바왐바의 텁섬핑. 1998년 영국의 대표적인 가요제 수상식장에 초대된 자리에서 첨바왐바의 드러머 댄버트는 자릿값만 5,000달러짜리 VIP에 앉아 있는 영국의 부수상 존 프리스콧의 머리위로 얼음양동이를 쏟아 붓고 현장에서 체포된다. 이 노래는 리버풀 항만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민중가요'였으며 부수상 존 프리스콧은 다름아닌 항만노동자 출신이었다. 지식채널 - 이상한 밴드의 이상한 댄스음악 편에서...
[지식 e] 롤랑 바르트의 사진미학, 스투디움과 푼크툼 롤랑 바르트는 그의 저서 『카메라 루시다』를 통해 사진미학을 구분하는 잣대로서 '스투디움'과 '푼크툼'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스투디움(studium)'이란, 대상에 대한 호의와 맥락적 관심은 있으나 특별한 강렬함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감정을 의미한다. 즉 '외부로부터 길들여진 문화적 앎'을 전재로 한 가장 일반적인 사진감상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라틴어로 '점點'을 의미하는 '푼크툼punctum'은 순간적으로 꽂히는 어떤 강렬함을 의미한다. 즉 사진의 세부적인 구성요소 등을 통해 감상자의 뇌리 속에서 불현듯 찾아오는 정서적 울림이 마로 푼크툼이라 할 수 있다. 푼크툼은 보편적이고 분석적인 맥락 이전에 감상자의 개인적 취향이나 경험, 잠재의식 따위와 연결되어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강렬한 자극이..
[지식 e] 이스라엘·레바논 분쟁과 미국 이스라엘 공공문제위원회(AIPAC) 이스라엘-레바논 분쟁 레바논은 1968년 이후 2006년까지 공식적으로 8차례 이스라엘의 침공을 받았다. 매번 침공의 명분은 '저항조직의 제거'였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레바논의 정권교체와 친이스라엘 정부의 수립이었다. 4차 중동전쟁 이후 국지전 양상으로 대립해오던 이스라엘과 아랍권은 9·11테러 이후 큰 변화를 겪는다. 미국의 강경세력이 9·11테러를 빌미로 이라크 침략을 감행하자 비교적 친미입장을 유지해오던 중동국가들까지 반미를 표방하며 강경 이슬람에 동조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와중에 팔레스타인에서는 무장조직 '하마스'가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 집권하고, 레바논에서도 역시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영향력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레바논 내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병사들을 납치한 사건이 발생하자 2006년 7월 ..
[옮긴 글] 그리스 로마 신화, 비극적 영웅 -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비극적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였다는 모티브에 착안하여 프로이트가 자신의 이론에 그 주인공의 이름을 갖다 붙인 것이다. 테베의 왕 라이오스와 왕비 이오카스테에겐 자식이 없었다. 텔포이 신전에서 아들을 갖게 해달라고 비는 그들에게 신탁이 내리기를 아들이 생기긴 하겠지만, 그 아들은 장차 아비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리라 는 것이었다. 라이오스는 왕지와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음으로써 신탁이 낼니 운명을 피해 가려 했다. 그러나 술이 몹시 취한 어느 날, 왕비와 몸을 섞고 말았고 마침내 그토록 둘워하던 아들이 태어났다. 신탁의 실현을 두려워 한 왕은 아이를 죽이기로 결심하고는 은밀히 부하 한 사람을 불렀다. 그는 양치기였다. 라이오스 왕은 아이의 ..
[짧은 서평] 추리소설 - 매그레 시리즈 2 <갈레 씨, 홀로 죽다> 갈레 씨, 홀로 죽다 - 조르주 심농 지음, 임호경 옮김/열린책들 http://sahngoh.tistory.com2011-10-26T15:11:520.3610 리디북스 이벤트를 통해 매그레 반장과 만나는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은 갈레 씨의 그림자를 쫓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낮시간을 이용해서 짬짬이 읽어서 집중력도 떨어졌고 복잡한 증거들 속에서 매그레 반장도 읽는 나도 방향을 잡기 힘들었습니다. 더구나 중간중간 약해진 집중력때문인지 후반에 퍼즐이 맞추어졌을 때도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처럼 찜찜함이 남아 아래의 글을 잇기가 부끄러워집니다. 일을 하다 보면 풀릴듯하면서도 여간해서 실마리를 드러내지 않는 문제와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답을 향해 한참을 쫓다..
EBS 특강 도올 김용옥의 <중용> 끝가지 보게 해주세요~!!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습관처럼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있었습니다. "제기랄 썩어도 이렇게 썩었나~" 였습니다. 김용옥 교수가 4대강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EBS에서 강제 하차된다는 뉴스를 봤기 때문입니다. 아직 설이긴 하지만 누가 봐도 불문가지입니다. KBS와 MBC라면 그래도 덜 분하겠습니다. EBS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를 더구나 중반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정부와 반대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하차한다니...... 노신(魯迅, 1881-1936)은 "독(毒)이 없으면 대장부가 아니다. 그러나 글로 나타내는 독은 단지 소독(小毒)일 뿐, 최고의 경멸은 무언(無言)이다. 그것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채로의 무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어찌 무언으..
[지식 e] 조지 레이코프(George Lakoff)와 프레임(frame) 이론 George Lakoff, 1941~ 대통합민주신당의 유시민 의원은 2007년 대통령 선거의 당 내부 경선에 참여하면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친노'라는 프레임에 빠져 있다"고 항의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참여정부의 공과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상황에서 정적과 언론들의 습관적으로 언급하는 '친조'라는 부정적인 개념 내지 용어에 여론이 지나치게 휘둘리고 있다는 의미였다. 이는 동일한 이슈 및 사회적 개념을 놓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표현 및 구호를 달리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잠재적 이해관계를 자극하여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언어(인지)경쟁'으로 볼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언어학과 교수인 조지 레이코프(George Lakoff)는, 미디어가 제공하는 '헤드라인'의 틀 안에서만 문제가 인식되고 ..
[지식 e] 찰스 더버와 코포크라시 미국의 사회학자 찰스 더버(Charles Derber)는, 오늘날 미국사회를 지배하는 권력구조를 '기업체제(Corporate Reginme)'로 명명했다. 거대기업들이 로비와 인맥, 막대한 자금력으로 정치권과 언론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사실상 국가와 사회를 음성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의미다. 찰스 더버는 이러한 후기자본주의적 정치역학을 다시 '코포크라시(corpocracy)'라는 용어로 요약하였다. 코포크라시란 기업 자본의 사회지배를 강조하기 위해 '기업(Corporate)'과 '민주주의(Democracy)'를 합성한 신조어의 말 그대로 '(시민이 아닌) 기업들만을 위한 민주주의'라는 뜻이다. 한겨레신문의 곽정수 기자는 얼마 전부터 우리 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는 '삼성공화국'이라는 용어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