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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ies/Social.Polinomics

헷갈리는 중앙일보... 이리조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햇갈리나요~~ "처먹을 땐 요사 떨더니"···평화 상징 평양냉면의 '독한 변신' "처먹을 땐 요사 떨더니"···평화 상징 평양냉면의 '독한 변신' 평양냉면의 정치적 의미도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됐다. news.joins.com 에라이!! 그리고 예전 기사.... "처먹어" 막말 초등 급식 관계자들... 아동 인격권 침해 "처먹어" 막말 초등 급식 관계자들…아동 인격권 침해 "아동들에 수치심과 모욕감 준 것" 해당조리원 경고, 학교 조리원·영양교사 인권교육 필요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하면서 조리원들과 영 news.joins.com 아싸~ 민주주의가 좋긴 좋구나... 이리조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썩어빠진 기업 - 부산합동양조, 생탁의 진실!! 썩어빠진 기업부산합동양조생탁 [출처] http://www.ziksir.com/ziksir/view/1484
[펌] 손석희의 뉴스룸 앵커브리핑 - 애국심!! [펌] 이토게시판 애국심이란...
소득 불평등과 지니계수, 임금 차별에 화내는 카푸친 원숭이 영상을 보고... 단지 가난한 이유로 폭동은 일어나지 않는다.불평등하다고 차별받고 있다고 느낄 때 폭동은 일어난다.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실험으로 카푸친 원숭이의 실험은 대단히 흥미롭다.그럼에도 이것을 사람 사는 세상에 오버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지니계수"라는 것이 있다.한국은 OECD평균에 미치질 못하고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물론 GDP 놀이는 기업이나 정부 등을 반영한 서민들에게 와닿지 않은 상대적 박탈감만 주지만,그럼에도 소득 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수의 장기집권, 베블런 효과등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 오이를 집어 던진 카푸친 원숭이만큼의 용기가 우리에겐 없기때문일지도 모르겠다. 1995년 독일의 뮌헨에서는 ..
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욕망소비 베블런효과 by 뉴스타파 김진혁PD 난 "배블런 효과"를 "배부른 효과"로 외우고 있었다.비쌀수록 배부른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씁쓸한 현상 말이다. 정확히는 "상품 가격이 떨어지면 수요가 증가한다는 기존 경제학의 수요법치고가 달리인간은 과시욕과 모방 본능에 따라오히려 값비싼 재화를 선호하기도 한다" 레저를 즐기는 유한계급(leisure class)에 의한 이런 욕망소비 현상에 대해서 쓴맛만 다시고 말았는데 이러한 효과가 미치는 영향이 충격적이다. 유한계급은 현생활에 만족하고 지키기위해 보수화되는 건 당연하고,반대로 생산직에 종사하는 몹시 가난한 하위 소득계층은 현 제도와 생활약식 속에서 많은 고통을 받기 때문에당연히 변화를 원하는 '진보주의' 성향을 갖게 될 거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다. 하지만 한정된 자원이 유한계급에 치우치게되면,,,,..
불편한 사진, 교황앞에선 의장대!! http://www.boston.com/bigpicture/2014/08/pope_francis_in_south_korea.html 보스톤닷컴 빅픽처 오늘 자 기사에 한국방문중인 교황의 사진들이 실렸다.그중 맨 첫번째 사진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교황의 앞을 총칼을 찬 의장대의 사열이 벌어지고 있다.참 이해할 수 없는, 한마디로 얼굴을 화끈거리게 하는 사진이다.아.. C 쪽팔려!!
기다리래.. 기다리래.. 먼 곳 높은 곳으로 떠나요.가는 길 행여나 뒤돌아 보지도 마세요.여긴 아닙니다.
[스크랩] 조남준 화백의 만화 <균형 1,2,3> 그러하다.. 지구가 태양주위를 몇천 번을 돌지라도 말이다.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균형'인 것이다. 오늘의 철도파업도 말이다... +노신의 보수와 진보이야기 이후로 간만에 화끈(?)하게 와 닿는 내용이라 이곳에 옮겨본다.이 시사만화가 한겨레 신문에 연재된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한다..
[스크랩][카툰] 철도 민영화?? 그건말이죠... 아래 카툰을 천천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원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PSY님과 HH님의 인이셜을 있고, 또 한 명이라도 더 봤으면 하는 마음에 제 조그만 공간에도 옮겨봅니다.이 카툰이 경고하는 바가 기우라면 그저 "임금인상"을 위한 시민들의 발을 불편하게 하는 파업이라면,,,네.. 차라리 그것이 진실이라면 좋겠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왜 사람들이 이렇게 반대를 하는지 기울여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상식이 기우가 되고,상식이 통하지 않아 그 상식을 이해시키는 수고로움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정부가,,그 정부가 부끄럽고 화가 날 뿐입니다. 에~효~"어디를 향해 걷고 있"는 걸까요?
국정원사건, 이 시점에서 생각나는 기자회견 <흑색선전과의 전면전 선포>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합니다.이 땅에 다시는 음습한 정치공작과 허위비방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이를 단호히 분쇄해 나갈 것입니다." ... 이젠 단호히 분쇄하시면 됩니다!!
10년 전 시골의사 박경철의 주식강의 - <주식투자의 본질> 고해성사 ㅋㅋ 10년 전 박경철은 말한다. 주식투자의 본질은... 여유자금을 훌쩍 넘게 돈이 남아서 기분 나쁘고 이 돈이 있어서 머리 아파 죽을 것 같은 경우에... 이런 돈을 가지고 50vs50의 확률로 매매를 하되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가는 방식으로 가라!!! 투자 횟수가 늘어날수록 투자금은 제로에 수렴한다.!!! + 그는 주식 시장의 예측을 플라톤의 동굴에 비유하면서 그 자체가 허상임을 이야기하고 있다.여튼 개미들을 상대로 이런 맥빠지는 강의를 했다는 것 자체가 인상적이다. ㅎ +주식과 도박의 차이점이 뭐가 있을까?무지(無知)에의 호소일 수 있지만, 난 도박과 주식의 차이점을 모르겠으니 도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도박도 투자일 테니 말이다.
[이희정의 사람, 이야기] 정봉주 전 의원 1부.. 뇌우주 일체론, 중용철학을 응용해서 정청래의원 까기에서 터졌다. ㅎㅎ 조금은 아니 많이 진지해졌고,, 그만큼 유식해졌다. 그리고,, 절실함과 간절함에서 한숨... ... "공부란 철저한 자기부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즉 쉽게 풀이하자면,자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때 배움이 찾아온다는 말일 것이다. 작금의 민주당은 남 탓만 한다.공부를 해야하고 그 시작은 내 책을 읽는 것에서 부터다 ...마지막 깔때기에서 웃었지만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다. 《대한민국 진화론》 옥중에서 170여 권의 책을 읽고 그 중 60여 권의 책을 두세 번씩 읽으며 필사까지 해가며 공부한 그의 생각이 이 책에 담겨있을 것이다. 근간 읽어봐야겠다. + [1부 타임스탬프] 00:13 특별사면에 포함될 것이란 기대있었나? ..
[이슈따라잡기] 박근혜 당선인의 기초노령연금 20만 원 공약을 보면서.. " 현재 소득 하위 70%의 65살 이상 노인에게 9만4600원씩 지급하는 노령연금을 65살 이상 전체 노인에게 20만원씩 지급한다는 박 당선인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추가되는 예산을 박 당선인 쪽은 연간 ‘3조6000억원’으로 잡았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11일 업무보고에서 연간 ‘9조원 이상’이라고 보고했다. 인구증가율에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다." - 한겨레 기사 일부 발췌 - 국민연금의 구조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적연금 제도는 적립방식과 부가방식으로 나뉜다. 적립방식은 개개인의 소득에 따라 적립을 하고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고, 부가방식은 소득과는 무관하게 은퇴 후에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누구나 똑같이 지급하는 것으로 세금을 재원으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국민연금구조는 전자의 적립방식 연금..
받아들여야겠지요... 높은 선거율에도 무효와 기권표가 9백만 표에 이릅니다.그래서 '개표'에서 졌다고 생각했는데,,,마음을 바꿨습니다. 이것도 하늘의 뜻인가 보다 하고,,, 그렇쵸.이것도 운명이지요...그렇다면,축하드립니다. 당장 떠오르는 걱정스러운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부디 어머니와 같은 넓은 마음 넓은 아량으로 모두 감싸 안으시길,,, +In every democracy, the people get the government they deserveTocqueville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토크빌
[화제의 영상] 이웃한 나라 일본이 바라본 박근혜와 문재인 TV 아사히에서 방영된 위 방송의 내용을 간단 정리하면 일본은 박근혜는 '친일' 문재인은 '반일"로 규정하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 차대전 후 일본과 국교가 진전되지 않던 때에 일한교섭을 일거에 정리한 인물인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일본에 이익이라고 사회자는 힘주어 말합니다. 박근혜는 평소 "일본은 중요한 우호국"이라고 생각하며 관세를 없애는 자유무역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덧붙이고 "이 사람이 당선되면 일한 관계는 상당히 개선될 것입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독도문제와 관련해서는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로 협의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박근혜의 입장은 "한국의 리더이기때문"이라고 말하며 한국의 정치가이기에 하는 말이고 "일본은 매우 중요한 상대국이다"..
거인을 보았습니다... http://news.naver.com/ 60여 일 동안 10년은 늙으신 듯합니다.거인 안철수.... 존경합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서 - <골든타임> 11회를 보고... 은 요즘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 평소 드라마는 즐겨보지 않지만, 이슈를 끌어내는 드라마는 뒤늦게라도 챙겨보는 편입니다. 주인공 캐릭터 최인혁(이성민 분) 선생의 아우라가 대단합니다. 매회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화두를 던져주는 것이 소위 명품 드라마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지난 11화에 나왔던 화두가 특히 인상 깊습니다. 응급실에 두 명의 환자가 실려 왔습니다. 한 명은 형사이고 또 한 명은 아이를 납치한 유괴범입니다. 둘 다 생명이 위급합니다. 그런데 수술실은 하나만 사용할 수 있고 먼저 수술을 받지 못한 한 명은 살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 상황에서 최인혁 교수는 유괴범을 선택합니다. "의사로서 이순간이 나도 괴롭다. 하지만 지금은 나쁜 것과 좋은 것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총선 내맘대로 평 - 야권연대의 패배를 보며... (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7997.html ) 총선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MB와 그의 그림자를 모두 지우고 간판만 바꾼 보수정당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승리입니다. 그 중심에 박근혜가 있었고 이후 모든 권력은 박근혜로 집중될 것입니다. 지식인들의 독려에도 투표율이 54.3퍼센트에 머물렀습니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지킨다는 뜻의 '보수'가 의미하듯이 보수층의 투표율은 그들 대다수가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부동층이며 이들은 변수가 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외 나머지 사람들입니다. 보편적으로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그런 부동층 이외의 보수가 아닌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했한 것..
손문상 화백의 「제주 구럼비 바위 깨지던 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70120307180538&Section=03 by 손문상 화백 뉴스 보고 먹먹한 억눌린 마음에 손화백님의 그림이 기폭제가 될 수 있을까... 구럼비 파괴된 날 2012년 3월 7일 + 정권이 바뀔경우 철회될 지 모르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그렇게 되돌리지 못하도록 일단 파괴하자!! 라는 심보다. 대한민국에 산다는 게 쪽팔리다. 아무리 정권에 부역해서 똥고물 주워먹고 사는 애들이라지만,, 요것들은 대그빡에 뭐가 들었는지....
[뉴스타파 6회] 강정 특집 - '국익'이라는 맥락화로 민주주의가 무너진 곳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았던 정부, 법을 지키지 않고 힘으로 밀어부치던 공권력을 우리는 '독재'라는 이름으로 기억합니다. 국익이라는 가치가 독재권력 강화수단으로 악용되었던 그리 멀지 않은 역사를 기억합니다. 정부는 힘이 권리를 이기지 못하게 조율하는 권력일 때 법은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사는 사람의 권리와 가난 속에서 그늘진 사람의 권리가 결코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해줄 때 진정한 권위를 가지게 됩니다. 이를 일컬어 민주주의라 부릅니다. 뉴스타파가 만난 제주 강정마을은 민주주의가 무너진 현장이었습니다. 민주주의 이전에 힘없는 백성들이 수백년 수천년 지켜온 공동체가 파괴된 현실이었습니다. 땅의 주인들이 동의하지 못하는 개발은 누구도 강요할 수 없습니다. 내일이 아니라고 쉽게 국익을 꺼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