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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 읽을 거리 - 북집의 화영(花影), 무료 뭐랄까.. 신선한 스토리는 아니고,,, 그냥 몽글몽글(?) 합니다. 뮤직 비디오 한 편을 보는 느낌이랄까...... 그냥 커피 한 잔 하면서 가볍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앱 스토어] http://itunes.apple.com/kr/app/id428902895?mt=8
[짧은 서평] 미네르바의 경제전쟁을 읽고서... 미네르바의 경제전쟁 - 미네르바 박대성 지음/미르북스 어떠한 현상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는데 그 설명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는 게 권위를 유지한다고 느끼는 어르신들의 말이나 글이 종종 그렇습니다. 독자의 스펙트럼을 고려하지 않거나 말하는 사람 본인이 그 현상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화자 스스로 자신이 없는 문제에 대해 어려운 용어를 사용해 일반화를 시켜고 얼버무리려는 경향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듣는 사람이 더 많은 밑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면 다른 야기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경제서적치고는 너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계와 우리나라 경제의 현주소에 대해서 딱 부러지고 속 시원..
[EBS 지식 채널 e] 에피소드 개미왕국 Marching through the time... by Yug_and_her 의 모든 에피소드들이 주옥같지만,, 그 중에 개미가 생각나서 다시 봤습니다. 개미편은 2005년에 방영된 초기 에피소드입니다. . . . 울트라 감동이 있는 대 서사시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포털의 제왕? 짐이 곧 법이다.!! http://www.vop.co.kr/P00000412263.html 무섭습니다... 방송3사에서 제대로 된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씨가 마른 지 오래고... 이젠 IT 강국의 국민을 마음껏 컨트롤하는 신공을 대놓고 시전할 날이 멀지 않았것 같습니다.
[스크랩] 꼭 관람해야 할 한국 단편영화 50선 제목 감독 특징 출시 여부 지리멸렬 봉준호 봉준호 영화의 원형을 담고 있는 영화 ○ 호모 비디오쿠스 변혁, 이재용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 ○ 가변차선 양윤호 초창기 단편의 경향을 보여준 작품 ○ 우중산책 임순례 주변부 인간의 삶을 담아낸 진정성 ○ 생강 정지우 영화로 사회에 대해 발언한다면… ○ 소풍 송일곤 칸이 선택한 단편영화 ○ 간과 감자 송일곤 신화와 정치적 현실을 담아낸 영화 ○ 현대인 류승완 경찰과 조직폭력배의 생존을 위한 사투 ○ 성북항 신민재 고통의 꼭짓점으로 출항하는 영화 ○ 8849m 고영민 영화하는 일에 대한 코믹한 물음 × 안다고 말하지 마라 송혜진 가족주의와 근친애를 건드린다. × 단풍잎 오점균 노년의 사랑을 시로 승화하다 × 생산적 활동 오점균 가택침입한 사랑을 엿보다 × 원..
[영화] 팬도럼 (Pandorum, 2009) - 한 여름밤 보기에 적절하다!! 팬도럼 - 크리스팅앙 알바트 어제 저녁 이 영화를 보는 건 적절했습니다. 몰입도 되고, 한여름밤에 약간의 긴장을 주었으니... 게다가 덤으로 작은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었으니 이 정도면 되었다고 느낍니다. 일단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봤으니 웰메이드 영화로 분류!! + 팬도럼 증후군이란... 심우주에서 오랫동안 깊은 잠을 자다 깨어 났을 때 나타나는 정신적 이상 증상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이 영화 이전엔 딱히 그런 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리스신화의 판도라의 상자에서 따왔다는 루머가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 여튼 앞으로 그런 비슷한 증상은 팬도럼 증후군으로 불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 전자책 뷰어 및 리디북스 간단 소개...(현재 이벤트중)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전자책 뷰어에 대한 욕심은 적지 않은 편입니다. Windows Mobile PDA (Dell Axim 51v)를 사용할 때에는 책뷰(ChekView)를 사용했었습니다. 사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책뷰가 있는지 찾아봤더니 역시나 아이폰 버전으로 변환되어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더군요. 사용자에 입맛에 맞게 줄 간격, 색, 폰트 크기 모서리 Margin등을 수정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직도 텍스트 파일(TXT)을 별다른 변환 없이 바로 읽기에는 책뷰만한 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얼마 전에 우연히 리디북스를 알게 되어 사용하다가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지금부터는 편의상 평서체를 사용하겠습니다. 현재 리디북스 앱은 V3. 이고, 어느정도 버전업을 통해..
세상은 요지경 - 0004 originally posted by adfiee ㅋ
[짧은 서평] (19금 잔혹동화)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3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3 - 키류 미사오 지음, 이정환 옮김/서울문화사 작년에 구매한 2권을 최근에 먼저 읽고 1권과 3권을 주문해서 내리읽었습니다. 3권에는 그림동화 이야기 3편(빨간 모자, 돼지 죽이기 놀이, 살인의 성)과 안데르센 동화 이야기 2편(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으로 총 5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3권은 느낌이 또 다릅니다. 잔혹한 내용에 비극으로 끝나는 내용이 많습니다. 는 나탈리 포트만이 열연한 영화 블랙 스완과 많은 부분 닮아있고, 는 현실과 놀이의 차이에서 오는 비극 즉, 어른의 눈으로 보면 잔혹하기 짝이 없는 놀이도 아이들의 그 잔혹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놀이로 여겨 일어날 수 있는 비극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는 원작도 슬픈 이야기지만 여기서 보여주는 이야..
[MV] 차지연 - 그대는 어디에 요즘 곁지기가 온종일 흥얼거리는 노래... 한 번 본 뒤 이 뮤직비디오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한다.
KBS 다큐 '전쟁과 군인'관련 기사를 보고... KBS 친일파를 영웅으로···시청자 '경악' "친일방송축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018 기사내용을 요약해보면,,, 한국전쟁의 61주년을 맞아 KBS가 전쟁영웅을 조명하겠다고 마련한 프로그램 에 군인으로 활약한 백선엽씨를 위한 다큐멘터리입니다. 하지만, 일제치하 항일세력 토벌로 악명을 떨친 간도 특설대에서 활동했고 친일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인물인데 이러한 사실을 빼고 한국전쟁에서의 활약상만 집중적으로 다룬 백선엽을 위한 다큐멘터리라는 점입니다. 이런 이슈가 없다면 알고 싶지도 않았지만, 조금 찾아보니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님!!으로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고, 해마다 전쟁영웅으로 강연도 하고 또 그렇게 대접받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 앱] 읽을거리 - 크리스탈북의 파란손 크리스탈북의 세 번째 무료 앱. 주인공의 심리 상태가 너무 복잡합니다. 한 번 읽었는데.... 정리가 안된다. 그렇다고 두 번 읽기는 싫습니다. 딱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약간은 불편한 시적인 표현의 반복...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엿보는 것도 불편합니다. 일단 보류..ㅡㅡ + 아이폰으로 크리스탈 북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이 폰트의 크기입니다. 더구나 무반사 액정보호 필름을 착용하고 있으니 글씨 자체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홈페이지] http://www.crystalbook.co.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CrystalBookPage [아이튠즈] http://itunes.apple.com/kr/app/id384364411?mt=8
[짧은 서평] (19금 잔혹동화)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1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1 - 키류 미사오 지음, 이정환 옮김/서울문화사 19세 미만 구독 불가 키류 미사오/이정환 역 [수록된 동화] 백설공주 신데렐라 개구리 왕자님 파란 수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노간주나무 개인적으로 그림동화 2권을 먼저보고 의 '역사적 해석'에 재미를 느껴 1권과 3권을 추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림 동화는 많은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되었는데 그 중 '정신분석적 해석'과 '역사적 해석'이 유명합니다. 전처의 자식을 도끼로 목을 쳐 죽인 후 수프를 만들어서 아이의 아버지에게 먹이고 그 수프를 먹는 아버지는 맛있다며 남김없이 먹어버린다는 편, 그리고 의 '역사적 해석'으로 등장하는 질 드레가 모델이된 또 다른 동화인 은 주변에 마음에 들지 않은 모든 사람을 죽..
[아이폰 앱] 읽을거리 - 크리스탈북의 커피 프린세스 크리스탈북의 무료 앱인 커피프린세스입니다. 대학을 졸업 후 취업에 실패 후 커피전문점에서 일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남자는 매일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한 여자에 관심이 생기게 되고, 커피전문점 점원이라는 자격지심에 여간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던 남자는 결국 여자를 쫒아가는데... 반전이 있고, 작은 슬픔이 있습니다.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읽을거리.. 이 앱 추천!! [홈페이지] http://www.crystalbook.co.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CrystalBookPage [아이튠즈] http://itunes.apple.com/kr/app/id387576780?mt=8
KT!! 심심이를 돌려주세요? K - 고객을 T - 털자!! 라네요..^^ㅋ
[아이폰 앱] 읽을거리 - 크리스탈북의 길 잃은 도로시 우유부단한 남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미니픽션입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애를 낳아도 좋고 지워도 좋고... 딱 한 가지 안 우유부단한 게 섹스입니다. 그녀가 원하고 있어~ 하는 마음으로 출장지까지 달려가 열성적으로 해주(?)는 결단력을 보여줍니다. 옆에 있다면 따귀를 한 대 날려주고 싶기도 합니다. + 이야기는 술술 넘어갑니다. 재미가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홈페이지] http://www.crystalbook.co.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CrystalBookPage [아이튠즈] http://itunes.apple.com/kr/app/id379048953
600여명의 처녀를 죽인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다룬 영화 카운테스(The Countess, 2009)... 카운테스 - 줄리 델피 이 영화는 헝가리의 귀족 엘리자베스 바토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Bathory 가는 유럽 제일의 합스부르크가와 비견될 정도의 명문가로 트란실바니아 왕이나 폴란드 왕 등을 배출한 굴지의 명문이었으나 막대한 재산과 영지를 잃지 않기 위해 근친결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집안에 미친 사람이나 정신 이상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영화에선 엘리자베스는 남편이 죽고 (왕에게 독살당함) 20년이나 젊은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자신의 나이와 늙어감을 비관했고 젊은 처녀의 피가 자신을 젊게 해준다고 믿었습니다. 그 때문에 600명이 넘는 처녀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여러 자료를 통해서 그녀는 잔인하고 포악한 성격으로 묘사되곤 했습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밋밋하기만 합니다. 그녀가 죽고 ..
[짧은 서평] 김향이님의 달님은 알지요 달님은 알지요 - 김향이 글, 권문희 그림/비룡소 꽤 오래전 MBC! 느낌표에서 '책을 읽읍시다'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곁지기가 그때 알게 되어 구입한 책입니다. 김향이님이 짓고, 권문희 님의 삽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책입니다. 송화라는 아이의 생각과 시선들로 펼쳐지며 마지막 책장에 깊은 여운이 숨어 있스습니다. 특히나 김향이님이 우리말로 묘사하는 풍경은 꽤나 서정적으로 다가옵니다. 시대의 아픔을 감내해온 어른들 그리고 아픔을 품고 사는 어른들의 상처받은 아이들... 무당인 할머니와 송화와 영분이... 그리고 봉동아... 그 아픔은 시간과 함께 조금씩 치유됩니다. 봉동아가 북채를 잡는 순간... 저도 모르는 사이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낌니다. 뭐 그건 그렇고,,, 우리말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모르는 우리..
제임스 왕의 인시디어스(Insidious, 2010) - 스포일러 포함!! 인시디어스 - 제임스 왕 심야에 제임스 왕 (쏘우 1) 감독의 영화 인씨디어스를 보고, 임팩트가 있는 영화 같아 초 간단 감상평을 남겨봅니다. 위 포스터의 마귀 할범(?)귀신이 완전 Insidious(교활한) 甲 하다!! 고 할 수 있습니다. 끈질기다고 해야할지...여튼 집념이 대단한 귀신입니다. 영화의 앵글은 집에서 아이로 옮겨지면서 한 번, 아이에서 아빠로 포커싱이 바뀌면서 또 한 번,, 그리고 아빠가 작은 영계(?) 탐사를 시작하면서 조금은 유치해집니다. 결국 마귀할멈은 아빠의 몸을 빼앗고 퇴마사 할머니에게 작은 복수를 하면서 클라이막스,,, 그러다 문득...헉! 이거~ 모든 게 저 마귀할멈 귀신이 아빠의 육체를 빼앗으려는 각본 아닐까? 라고 생각하니 대~박!! 했습니다. 적절한 공포에 반전들이 돋..
[짧은 서평] (19금 잔혹동화)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2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2 - 키류 미사오 지음, 이정환 옮김/서울문화사 인터넷 염가판매와 같은 기회를 통해 정말 우연한 기회에 그냥 심심풀이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 구매한 책인데 이제야 집어들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제대로 읽은 적이 없는 너무나 잘 알려진 동화들... (요즘이야 부모들이 알아서 책을 사주지만...) 그런 동화들이 키류 미사오에 의해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다시 각색되어 엮인 책입니다. 원래는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많은 이야기 중에 보다 교육적이고 권선징악을 다루는 이야기들 위주로 아이들을 위해서 구전되면서 서서히 각색되어 동(?)화로 재탄생되었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원래는 잔인하고 비교육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사라졌는데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