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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ies/Book Story

[리디북스] 리더를 읽자 - 이장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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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에서 글로벌 CEO로, 그리고 초특급 강사로!
변신을 거듭하는 영원한 공부 벌레

Idea Doctor™ 이장우 박사
(이장우 브랜드 마케팅 그룹 회장)


[공감 글귀]
한국 3M에서 근무할 때, 책을 사고 청구를 하면 회사에서 비용을 안 내주는 거예요. 회식비는 수십만 원씩 주면서 말이죠. 이건 그때 상사들이 공부를 안 하고 책을 안 읽었다는 소리입니다. 만약 그들이 책을 좋아했다면 책을 사줬겠지요. 책을 본다는 건 공부를 한다는 건데, 직원들이 책을 마음껏 못 읽고 회사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건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했죠.

그 회사 사장 하는 말이, 자기네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휴가를 자유롭게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사장이, 놀랍게도, 직원들 휴가를 다 파악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자유롭게 가는 게 아니죠. 그건 회사에서 통제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직원이 휴가를 자유롭게 간다면 사장이 직원 휴가 간 것도 몰라야 맞습니다.

회사에서 일에 파묻혀 있으면 거기에 매몰되어 눈이 열리지 않습니다. 외골수가 되죠.

아무튼 책도 중요하지만 만화나 잡지도 그에 못지 않은 지식습득과 우뇌자극의 원천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만화와 잡지를 권합니다.

세로토닌(행복과 창의력을 북돋아주는 호르몬) 전도사 이시형 박사가 걸을 때 세로토닌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일만 하는 사람은 하수(下手)입니다. 상수(上手)는 일도 하고 공부도 하는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문무(文武)를 갖춰야 하는 겁니다.

남을 위해 살면 자꾸 남에게 간섭하게 되고 요구하게 되잖아요.

100억 부자가 200억 부자 앞에서 초라해지고, 200억 부자는 1,000억 부자 앞에서 작아집니다

우리 사회에는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들이 못 배운 사람, 돈 없는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거 굉장히 잘못된 겁니다. 돈보다도 더 중요한 더불어 사는 세상철학을 배울 필요가 있겠죠.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들이 못 배운 사람, 돈 없는 사람을 생각해주고 배려해줘야 합니다. 그런 사회가 따뜻한 사회이고 이기는 사회입니다.

사람들이 보통, 어떤 기술 같은 것이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싶을 때, ‘예술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잖아요. 그만큼 예술에는 뭔가 ‘하이 퀼리티’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지는 것이고요.



그동안 제대로 알지는 못했지만, 위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 석 자는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인터뷰 글에서 시종일관 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행복해지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짧은 인터뷰 글이 아쉽네요.
언제고 그의 강의를 들어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무료 - 리디북스 리더를 읽자]
http://ridibooks.com/pc/event_main.php?id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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