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닥파닥, PADAK, 2012 - 휴~~~
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는 명확하다!!관점이라는 게 참..... 휴~~~ 요즘 종종 유별난 생각을 하게 되는데...전우주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인간은 쓸데없이 고퀄이란 말이지.고작 백년도 못살면서, 너무 시끌시끌한 거 아닌가 하고 말이야. 과거 언젠가 말을 하게 되고, 글을 남기고,, 문명을 이루고,,,그렇게 이룬 문명의 끝은 뭐고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가 싶은거야.. 뭐 우주적(?) 시점에서 인간들의 지구 시스템파괴는 지극히 미비할테니 이런 생각자체가 엉뚱하긴하지..ㅋ신경쓰일만큼 시끄러우면 리셋해버리면 그만일거야. 응!? 영화를 다보고 담배 한 가치 태우면서 갑자기 이렇게라도 끼적이고 싶었다.그나저나 감독 이대희는 회를 먹을까 안먹을까?뭐 상관없지만, 난 며칠동안 회는 못먹겠다.
데어 윌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 200) - 짧은 감상평
데어 윌 비 블러드 - 폴 토마스 앤더슨 http://sahngoh.tistory.com2011-09-03T12:54:150.3610 2008년이면 그리 먼 과거가 아닌데 이런 영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생소했습니다. 제목이 There will be blood. 피가 있을 거다!! 이고, 포스터와 제목에서 주는 느낌에서 처음엔 공포물로 생각했습니다. 키워드를 나열해보면, 석유, 돈, 플레인뷰, 죽음, 아들, 돈, 기독교, 돈, 돈,,,, 그리고 허무 와 죽음... 영화는 기회와 개척의 땅 미국 서부시대의 석유 시추 사업으로 석유재벌이 된 플레인뷰와 작업 중 죽어버린 동료의 아이를 거둬 키운 이야기입니다. 석유는 돈이지만 땅속에서 뽑아내기 위한 초기 기술은 위험천만합니다. 영화는 크게 플레인뷰와 마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