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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es de Rais (1404–1440, 사형)
질 드 레(Gilles de Rais)는 프랑스 귀족으로 군인이었을 때 잔 다르크의 전우였다.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끈 잔다르크는 부르고뉴 군에게 포로로 잡혀갔고 부르고뉴군은 프랑스 정부에 몸값을 요구했지만 거절, 결국 영국군에게 팔리고 정치적인 모략에 의해 마녀(남장이나 여장은 종교적인 죄)로 몰려 1431년에 화형을 당했다. 잔 다르크를 연모(?)한 나머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추측이 있을만큼 그 후의 행적은 악마 그 자체였다.
위키피디아의 내요을 빌리면, 그는 소년을 납치하여 고문, 강간 등과 함께 잔인하게 살해한 후 시체의 입에 자신의 성기를 넣는 등 음탕하고 변태적인 행동을 했으며 시신을 토막내고 내장을 빼내어 그 냄새를 즐기는 등의 행동 또한 서슴지 않았다. 또한, 소년들의 시체에서 잘라낸 머리를 벽에 걸어놓고 소년들의 외모를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기도 하였다. 그의 행실이 너무나도 잔인하여 기록에서 빠진 부분 또한 많았다.
5년의 범행기간 동안 희생당한 아이들의 수는 파악이 안 될정도이고 300~6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 드 레의 성(Gilles de Rais Castle)
훗 날 600명 이상의 처녀를 죽인 엘리자베스 바토리와 함께 수많은 호려무비의 소재가된다. 또한, 신데렐라의 작가로 유명한 샤를 페로의 동화중 푸른 수염의 주인공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리고 동화의 역사적인 접근으로 헨젤과 그레텔이 있다.
이 질 드 레의 밑의 사람들 중에 펠리느 마르탕 이라는 사람이 헨젤과 그레텔에서 묘사하고 있는 마녀와 비슷했고 실제로 소년들을 유괴하여 질 드 레 남작에게 조달했다고 한다.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의 작가 기류 미사오는 이러한 역사적 접근으로 헨젤과 그레텔을 재구성했다.
위키백과 정보
http://ko.wikipedia.org/wiki/%EC%A7%88_%EB%93%9C_%EB%A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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