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채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식채널 e] 한 장의 지도 - 스튜어트 맥아더의 세계지도 http://flourish.org/upsidedownmap/ "남반구는 더 이상 노고도 인정받지 못하고서 북반구를 어깨에 짊어진 채 비천함의 구덩이에서 하우적거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남반구가 부상한다. 호주 만세, 세계의 지배자여!" 스튜어트 맥아더 . . . 1569년 네덜란드의 메르카토르(Mercator)는 역사상 최초로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지도의 '주요고객'을 위해 갈수록 거대하게 그려지는 유럽과 북미는 그래서 지도의 중심부를 차지한다. 메르카토르 지도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유럽과 북미가 세계의 중심이다. "어째서 유럽은 늘 위쪽에 아프리카는 아래쪽에 위치에 있을까?" "어째서 세계지도의 중심은 항상 같을까?" "아프리카가 유럽보다 작다는 게 사실인가?" 새롭게 등장한 낯선 세계지도 한 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