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서평] 55인의 SBS 카메라 기자들의 <그때 카메라가 내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을 읽고서...... 때 카메라가 내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 55인의 SBS 카메라기자들 지음/사이 언젠가 프리랜서로 분쟁지역을 누비던 김영미 PD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매번 사지(死地)를 오가며 해적에게 피랍되기도 했던 그녀의 행보가 무척이나 흥미로웠고, 신념 하나로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라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남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내 시선을 끄는 제목의 책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을 있어 관련 책도 많이 읽고 카메라 구입에도 적지않게 투자를 했습니다. 미얀마 출장 중 수상과 장관들을 현지 기자들과 함께 자리다툼을 하며 촬영하는 기회까지 있었으니 조금은 카메라 기자에 대한 직업에 대해 동경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55인의 카메라 기자의 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