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위하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선 너머, If You Were Me 5, 2011 - 허허롭다. 인권!! 이빨 두 개 (감독 강이관) 아이는 이빨 두 개를 잃고 탈북소녀에게 한 걸음 다가가지만, 아이의 치료비에 눈이 먼 아이의 엄마는 탈북자의 사정은 더는 없습니다. 나는 아니야~라지만, 현실 앞에 엄마의 시선은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우리는 압니다. 청소년기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는 인격형성에 녹아들어 아이의 미래에 영향을 끼칩니다. 돈밖에 모르는 부모로 비친 아이의 엄마를 보면서 왜 헛기침이 나는 걸까요... 이빨 부러진 아이 부모의 대화에서 북한에 대해 무감각해진 우리 국민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휴전'이라는 의미 즉, 잠시 전쟁을 쉬고 있는 우리의 정세에 안보는 둘째 치고서라도 탈북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젠 못사는 동남아의 어느 나라에서 온 이주 노동자와 크게 다르게 보지 않습니다. 연신 '신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