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서평]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미정 옮김/북스토리 몇 년 전 브래드 피트가 열연한 같은 제목의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꽤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솔직히 시간이 지난 지금은 줄거리가 가물가물합니다. 그러던차에 원작인 소설을 리디북스에서 제공하는 무료서적을 통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처럼 70세의 노인으로 태어나서 시간이 흐를수록 젊어져 70년 후에는 간난아기가 되어 죽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벤자민 버튼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아이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늙어갑니다. 아니 자신은 젊어지므로 그 차이는 점점 더 커집니다. 50세의 모습을 한 벤자민 버튼과 결혼을 한 힐데가드의 말에서 이 소설이 얘기하고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