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조남준 화백의 만화 <균형 1,2,3> 그러하다.. 지구가 태양주위를 몇천 번을 돌지라도 말이다.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균형'인 것이다. 오늘의 철도파업도 말이다... +노신의 보수와 진보이야기 이후로 간만에 화끈(?)하게 와 닿는 내용이라 이곳에 옮겨본다.이 시사만화가 한겨레 신문에 연재된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한다.. 조지 아키야마 만화 원작 『아수라』 극장판,,, 때론 10권의 책보다 나은 영화가 있다. 아수라 the Movie2012년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우수장편영화상 노미네이트 1400년대 중반 일본 '오닌의 난'으로 나라가 피로 물들고 가뭄과 홍수의 반복으로 나라가 굶주렸다.먹을 것이 없어 배 아파 난 지 아이를 먹고, 아버지는 자기 딸을 팔아 끼니를 때운다..그 아수라 세상 속을 어린 '아수라'가 살아간다. 아수라에게 한쪽 팔을 내어준 법사는 말한다. "난 네게서 배웠다.그것은 살생을 하지 않고선 살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다. 바다에서 태어난 생명을 앗고,산과 들에서 자란 생명을 앗으며사람은 살아간다.죄를 등에 지고그럼에도 주어진 명을 다해 살려하는 것 그렇기에이 세상은 아름답도다" +이런 지독한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화가 좋다.지금이 그래도 호사를 누림에 감사할 수 있기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