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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원사건, 이 시점에서 생각나는 기자회견 <흑색선전과의 전면전 선포>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합니다.이 땅에 다시는 음습한 정치공작과 허위비방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이를 단호히 분쇄해 나갈 것입니다." ... 이젠 단호히 분쇄하시면 됩니다!!
[이슈따라잡기] 박근혜 당선인의 기초노령연금 20만 원 공약을 보면서.. " 현재 소득 하위 70%의 65살 이상 노인에게 9만4600원씩 지급하는 노령연금을 65살 이상 전체 노인에게 20만원씩 지급한다는 박 당선인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추가되는 예산을 박 당선인 쪽은 연간 ‘3조6000억원’으로 잡았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11일 업무보고에서 연간 ‘9조원 이상’이라고 보고했다. 인구증가율에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다." - 한겨레 기사 일부 발췌 - 국민연금의 구조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적연금 제도는 적립방식과 부가방식으로 나뉜다. 적립방식은 개개인의 소득에 따라 적립을 하고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고, 부가방식은 소득과는 무관하게 은퇴 후에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누구나 똑같이 지급하는 것으로 세금을 재원으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국민연금구조는 전자의 적립방식 연금..
[화제의 영상] 이웃한 나라 일본이 바라본 박근혜와 문재인 TV 아사히에서 방영된 위 방송의 내용을 간단 정리하면 일본은 박근혜는 '친일' 문재인은 '반일"로 규정하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 차대전 후 일본과 국교가 진전되지 않던 때에 일한교섭을 일거에 정리한 인물인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일본에 이익이라고 사회자는 힘주어 말합니다. 박근혜는 평소 "일본은 중요한 우호국"이라고 생각하며 관세를 없애는 자유무역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덧붙이고 "이 사람이 당선되면 일한 관계는 상당히 개선될 것입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독도문제와 관련해서는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로 협의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박근혜의 입장은 "한국의 리더이기때문"이라고 말하며 한국의 정치가이기에 하는 말이고 "일본은 매우 중요한 상대국이다"..
[짧은 서평] 조광수의 《근혜철수뎐》- 깊은 내공의 초절정 고수 박근혜와 아직 강호에 나오기엔 이른 하수 안철수 ???? 근혜철수뎐 - 조광수 지음/한국경제신문 http://sahngoh.tistory.com2012-11-14T15:25:340.3210 18대 대선 후보 중 박근혜와 안철수를 품인 한 책 《근혜철수뎐》을 읽었습니다. 한경BP에서 펴내고 조광수가 쓴 책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읽기 참 불편한 책입니다. 저자 스스로 말하고 있듯이 사람을 품인(品人) 한다는 것이 조심스럽고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품인에 앞서 그 사람으로부터 한 발짝 물러서야 합니다. 그런데 이 책 프롤로그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책머리에 5.16쿠테타와 유신 등 아버지인 박정희의 불편한 진실에 박근혜의 입장을 《논어》의 편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사람다움'의 실천은 기본적으로 ..
총선 내맘대로 평 - 야권연대의 패배를 보며... (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7997.html ) 총선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MB와 그의 그림자를 모두 지우고 간판만 바꾼 보수정당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승리입니다. 그 중심에 박근혜가 있었고 이후 모든 권력은 박근혜로 집중될 것입니다. 지식인들의 독려에도 투표율이 54.3퍼센트에 머물렀습니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지킨다는 뜻의 '보수'가 의미하듯이 보수층의 투표율은 그들 대다수가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부동층이며 이들은 변수가 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외 나머지 사람들입니다. 보편적으로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그런 부동층 이외의 보수가 아닌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했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