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기전에 꼭 봐야될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리스트>를 드디어 봤다. ^^ 쉰들러 리스트 - 스티븐 스필버그 대학교 시절 친구의 어머님께서 극찬한 영화로 기억되지만, 특별히 감상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3시간의 런닝 타임은 시도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보기도 힘든 게 이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일고 있는 책 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다가 역사적 배경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관련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그동안 시도 자체가 힘들었던 영화들이었니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충격적인 결말로 한동안 멍해짐은 준 과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 그리고 얼마 전 감상평을 적은 까지 일주일 동안 2차 세계대전을 겪은 기분입니다. 현재는 BBC에서 방영한 안네의 일기 5부작을 통해 사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