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지오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서평]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http://sahngoh.tistory.com2011-07-13T15:08:520.3810 나무를 심은 사람 -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두레 소설보다 편집자의 말이 더 긴 이상한 책 아낌없는 영혼 엘제아르 부피에는 고독과 싸우면서 버려진 황량한 땅을 약속의 땅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황무지는 숲이 되고, 물이 흐르고 사람들의 분위기도 바뀌게 됩니다. 아내와 아이를 잃은 엘제아르 부피에는 황무지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철저한 고독 속에서 무던히도 나무 심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한 나무 심기는 신념이 되었고 그렇게 나무들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우리의 옛말처럼 조금씩 숲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신념이 있다 한들 죽을 때까지! 아무런 보상없이 그러한 일을 한다는 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