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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직구] AA/AAA/9V 건전지 잔량 테스터기, BT-168 battery t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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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는 집안에선 1.5V 건전지가 필수품이다.

그런 건전지의 상태를 체크해서 다 쓴걸 추려내어 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륙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2달러에 공수한 제품이다.


결론 부터 말하면,,
배송비도 안나오는 저가에 마감 허접하지만, 있으면 꽤나 유용하다.


세븐세그먼트가 달린 전자식 테스터기도 있지만,
아이나 곁지기가 체크하기엔 아날로그를 더 추천한다.







모델명은 BT-168 이고,,
대충 생김새는 이러하다.


아날로그 바늘이 배터리의 상태를 가리키는 구조로 직관적이다.






9V 건전지는 요기에 대어 준다.








실제 건전지를 물리는 곳인데,,,
안의 PCB가 그대로 보인다.

이런 모습을 봐도 화가 안나는 게 신기하다. ㅎ

나중에 열어서 글루건이나 테잎으로 방수처리를 해주고픈 생각이 든다.











요런 식으로 체결해서 테스트를 해주면 된다.

바늘의 움직임이 거의 없다.

죽은 배터리로 판단하면 되겠다.





실제 VC99 테스터기(이것도 알리에서 공수한 제품이다 ㅎ)로 찍어보면,,

108mV 로 거의 사망상태임을 확인 가능하다.







Good을 가리키고 있는 ReCyKo 건전지는,,,





VC99로 찍어보면 1.4V로 양호한 편이다.

BT-168 대충 믿을 만 하다..


대충 쓰는 법은,,,

바늘이 움직이면 더 쓰고 아니면 버려라!!






이상,,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제법 유용한 건전지 테스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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