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외 디자이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디자인 컨셉

http://photorumors.com에 소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컨셉입니다.
기능 위주의 디자인이라는 점이 한 눈에 보입니다.

사진이 취미인 디자이너는 카메라 G10을 사용하면서 이미지 퀄리티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고,
대신 카메라의 조작에 매우 불편함을 느껴 직접 디자인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플렌지백의 길이 등 풀 프레임을 위한 컨셉으로 현실 가능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다이얼 있는 왼쪽이 뭔가 칼로 쑥 잘려 나간듯한 허전함이 느껴지긴 합니다. ^^;;


자세한 정보는
http://cargocollective.com/iovokitangra/Snima-Iris-concept-camera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며칠 전 누군가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디자인한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컨셉(아래 이미지 참고)을 보았었는데요...
사실 이런 디자인이 클래식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긴 하지만,
최대편의성이 돋보이는 위와 같은 디지탈스러운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드는군요.

http://davidriesenberg.com/archives/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