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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네아데스의 판자 - 긴급피난 vs 정당방위, 무조건 살고보자!! src 카르네아데스의 판자(Plank of Carneades) 배가 난파를 당해서 사람들이 모두 바다에 빠졌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널판지에 매달려 있는데 다른 사람이 같이 매달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판자는 한 사람의 무게만 감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명이 함께 죽던지 한 사람만 살 수 있습니다. 매달려 있던 사람은 두 사람이 매달릴 경우 널판지가 가라앉아 둘 다 죽게 된다고 판단하고 그 사람을 밀어내 빠져 죽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는 구조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이 정의일까요? BC 2세기 경 그리스의 철학자 카르네아데스(Carneades)가 던진 화두입니다. 다양한 감성적/이성적인 답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정의는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src 회사에서 점심을 먹는 도중 직장동료가 응급실에 갔고 거기서 한 젊은이가 헬스장에서 실려왔는데 응급처치를 했지만 죽었다는 얘기를 꺼냅니다. 그 젊은이의 죽음이 안됐다는 이야기에서 인공호흡과 응급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그러면서 나온 화두가 제삼자가 응급치료를 하다가 그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었을 때 과연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입니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good Samaritan law)이 있습니다. 강도를 당하고 쓰러진 유대인을 모두가 지나쳤지만 착한 사마리아인이 도와줬다는 신약성서의 이야기에서 유래한 법이라고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못 본체 지나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게 취지인데 일본을 비롯한 몇몇 나라는 실제로 처벌을 받는다..
[정치 용어] 밴드왜건(Bandwagon), 언더독(Underdog) 그리고 브래들리(Bradley) 효과 밴드왜건(Band-Wagon Effect) 효과 또는 편승(便乘) 효과. 남들 가니 나도 간다!! src 밴드왜건(bandwagon)은 서커스행렬의 맨 앞에서 악대가 탄 역마차로 밴드왜건을 선두로 길게 서커스 행렬이 이어지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 행렬에 참가한다는 현상에서 유래한 효과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밴드 왜건을 탄다는 것은 시류에 편승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지지하는 사람이나 정당을 본인의 철학 없이 묻지마 지지하는 현상을 말하며, 어떠한 유행에 대해 남들이 하니 나도 한다는 식에 의한 쏠림 현상을 얘기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언더독 효과 (Under-Dog Effect) 불쌍하다!! 이겨라!! src 누가 봐도 결과가 뻔한 절대 강자와 약자의 싸움에서 약자가 승리하기를 동정하는 현상..
'YES'를 끌어내는 테크닉 - 선택을 요구해라!! 인간 심리에는 A인가 B인가 하고 물으면, 그저 그 범위 안에서 생각해 버리고 마는 경향이 있다. "디저트는 멜론으로 하시겠습니까, 딸기로 하시겠습니까?" 이렇게 물어오면, 그럴 마음이 없었다고 해도 "그럼 멜론으로 주세요"라고 대답해 버리고 만다. 실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다 해도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샐러리맨 사회에서는 부하직원에게 전직을 명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하직원에게 불평을 사면 나중이 골치 아파진다. 중간 관리직으로서 자신의 관리 능력도 의심받게 된다. 이럴 때에는 이 테크닉을 활용할 수 있다. 한 부하직원을 본점 근무에서 전근시켜야 할 때 "자네가 지방에 좀 가주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먼저 말을 꺼낸다. 부하직원의 표정이 굳어지면 다음..
실화를 다룬 영화, 음모자 (The Conspirator, 2010)를 보고... 음모자 - 로버트 레드포드 http://sahngoh.tistory.com2011-12-30T08:38:160.3810 不義, 憤怒!!! 우리는 누구나 불의(不義)를 목도하게되면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분노(憤怒)를 느낍니다. 메리 서랏이 형장으로 끌려갈 때 프레데릭 에이컨이 느꼈을 그 분노가 스크린 넘어 제게로 오롯이 전해집니다. 미국의 역사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는 링컨이 암살됩니다. 암살에 공모한 8명 중 1명은 두 자녀를 둔 평범한 어머니 메리 서랏입니다. 모든 정황이 그녀의 무죄를 말하고 있지만 결국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미국의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이었습니다. 국가를 위한다면 우리는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씌워 죽일 수 있는가? 기득권층에 의해서 잘 편집된 역사(정사, 正史)..
[우리말 공부] 마뜩하다 마뜩하다 제법 마음에 들 만하다. 마뜩잖다. 마뜩하지 않다. 즉 마음에 들지 않다. 김씨는 이번에 맡게된 배역이 마뜩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상사는 내가 하는 일이 마뜩잖은 듯이 노려보았다. 아버지는 그 사람을 사윗감으로 마뜩잖게 생각하였다. + 다음 서평에 '마뜩잖다'를 무조건 넣어서 써보기로 한다.
이도령의 어사시(御史詩)가 생각나는 뉴스 - 경기도, 국감 식대로 수백만원 혈세 지출 金樽美酒千人血 (금준미주천인혈) 금동이의 향기로운 술은 만백성의 피요 玉盤佳肴萬姓膏 (옥반가효만성고) 옥소반의 맛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燭淚落時民淚落 (촉루락시민루락) 촛불의 눈물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歌聲高處怨聲高 (가성고처원성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구나 + 남원 광한루의 춘향관,,, 그 곳에 들어선 사람들은 이도령의 어사시(御史詩)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칠언절구의 어사시는 백년 천년이 지나도 유효한 오묘한 뜻을 가진 시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고 이 옛시가 떠올라 끄적여봅니다. . . . 경기도, 국감 식대로 수백만원 혈세 지출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02&newsid=20110..
[리디북스] 리더를 읽자 - 이휘성 사장 나는 리더를 꿈꾸었다. 이휘성 사장 한국 IBM 사회적인 지위가 높거나 많은 선행을 한 사람들, 또는 큰 희생을 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꾸 ‘성공했다’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소개하면, 그런 삶만이 좋아 보이고 보통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삶이 초라하고 잘못된 것처럼 느껴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너무 성공지향적으로 변해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큽니다. 꿈을 가지고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면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피해갈 수 있는 지름길을 찾지 마십시오. ‘일이 사람을 다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융통성이 없고 고집이 센 사람은 옳고 그름에 대해서 ..
[리디북스] 리더를 읽자 - 김정운 교수 행복을 전하는 유쾌한 론리 울르(Lonely wolf) 의 저자 김정운 교수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 [공감 글귀] 인기, 돈, 명예… 이런 거 사실 별 것 아닙니다. 우리 행복에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질 않아요. 그런데 그 별 것 아닌 것을 놓치기 싫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포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거죠. 삶의 주도권과 결정권이 내가 아닌 타인에게 넘어가는 거잖아요.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하면 즐겁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인정을 받으면 더없이 행복해집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글 쓰는 걸 제일 좋아해서, 제가 쓴 글이 인정받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카네만이라는 노벨 경제학상 받은 사람이 행복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어요. ‘내 삶에서 기분 좋은 시간이 길어지면 행복한 것이다.’ 행..
[리디북스] 리더를 읽자 - 이장우 박사 영업사원에서 글로벌 CEO로, 그리고 초특급 강사로! 변신을 거듭하는 영원한 공부 벌레 Idea Doctor™ 이장우 박사 (이장우 브랜드 마케팅 그룹 회장) [공감 글귀] 한국 3M에서 근무할 때, 책을 사고 청구를 하면 회사에서 비용을 안 내주는 거예요. 회식비는 수십만 원씩 주면서 말이죠. 이건 그때 상사들이 공부를 안 하고 책을 안 읽었다는 소리입니다. 만약 그들이 책을 좋아했다면 책을 사줬겠지요. 책을 본다는 건 공부를 한다는 건데, 직원들이 책을 마음껏 못 읽고 회사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건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했죠. 그 회사 사장 하는 말이, 자기네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휴가를 자유롭게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사장이, 놀랍게도, 직원들 휴가를 다 파악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자유롭..
[리디북스] 리더를 읽자 - 엄홍길 대장 산을 통해 배우고, 산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다. 엄홍길 휴면재단 상임이사 [공감 글귀] 낮은 산이나 높은 산이나 오른다는 것 자체가 다 힘들고 어려운 거예요. 얼마만큼 인내를 가지고 극복하면서 목적지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느냐가 중요하죠. 시작부터 불평하면 전구간 내내 힘들어요. 금강경에 나오는 심상사성(心想事成 : 마음이 절실히 바라고 원하면 이루어진다)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 사람이 등반해왔던 과정들과 주변 선후배의 평판을 듣고 판단하지요. 그리고 저는 이제 얼굴만 봐도 어느 정도 그 사람을 읽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함께 등반할 때도 대원들에게 신은 속이되 나는 속이지 말라고 얘기해요. 우리 청소년들은 기계와 물질문명에 익숙한 생활만 하다 보니 정신력이 약해져서 작은 역경에도 쉽게 쓰러지는 것 같..
[리디북스] 리더를 읽다 - 표현명 사장 사원 입사 25년만에 사장이 되다! KT를 이끄는 젊은 브레인, KT 개인고객부문 사장 [공감 글귀] 올레는 아까 말씀드렸듯 hello를 뒤집어서 만들었어요. 뜻은 여러 가지가 있죠. 일단 역발상, 글자를 뒤집어서 만들었으니까요. 그리고 미래, 올 래(來)가 미래잖아요. 또 제주도 올레길을 생각하며 ‘소통’의 의미도 담았고, 스페인어의 감탄사 ole에서 '고객감동'의 뜻도 담았죠. 팀워크란 믿음, 효과적 의사소통, 그리고 함께 한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서를 맡든 팀워크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의식중에서도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생각하고, 모두가 그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팀장과 팀원이 서로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특히 신입사원에게는..
[영화] 잠수종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2008) 잠수종과 나비 Le Scaphandre Et Le Papillon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2008 패션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던 장-도미니크 보비가 쓴 책 를 영화化한 작품입니다. 이 책이 대단한 이유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언어치료사가 알파벳을 읊고 눈의 깜빡임으로 단어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출간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장 도미니크 보비는 이 책을 출간한 후 10일 후인 1997년 3월 9일 죽었다고 합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단지 야후 무비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 있어서 보기 시작한 영화라 보는 내내 쓰러진 바람둥이 장-도는 곧 일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결말을 보기 직전까지 말입니다. 쓰러진 후의 그의 심리상태를 보여준 영상들이 다시 ..
영화 - 존 라베 (John Rabe, 2009) 존 라베의 안전구역 덕분에 25만명 가까운 중국인이 난징의 학살로부터 살아남았습니다. 중국판 쉰들러인 는 독일로 돌아갔지만, 처음엔 소련, 그리고 미영 연합군측에 체포되었고, 무혐의로 풀려난 후에 빈곤한 삶을 살게 되는데 나중에 그의 업적을 알아본 중국정부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았습니다. 쉰들러는 유대인인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서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존 라베의 업적과 선행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위치와 인도주의적 정신이 난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지 되새겨 볼 일입니다. + 그나저나 무서운 종족 일본족!! 지구상에 가히 으뜸입니다. 존 라베 감독 플로리안 갈렌베르거 (2009 / 중국,독일,프랑스) 출연 울리히 터커 상세보기
[LINUX] 리눅스 시스템에 VLAN 추가,삭제하기 1. eth1 에 vlan 100 인터페이스 추가하기 [root@localhost ~]# vconfig add eth1 100 Added VLAN with VID == 100 to IF -:eth1:- [root@localhost ~]# ifconfig eth1.100 100.1.1.1 [root@localhost ~]# ifconfig eth1 Link encap:Ethernet HWaddr 00:0C:29:AF:F2:7D inet addr:10.1.3.1 Bcast:10.1.3.255 Mask:255.255.255.0 inet6 addr: fe80::20c:29ff:feaf:f27d/64 Scope:Link UP BROADCAST RUNNING MULTICAST MTU:1500 Metric:1 RX ..
대륙의 실수??? 탁스타 헤드폰 (TAKSTAR HI2050) 튜닝 끝!! 5.1채널 시스템이 있지만 크게 틀 수도 없고, 그냥 이어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헤드폰이 좋겠다 싶어 알아보다가 구매하게 됐습니다. 네...대륙의 실수!! 라는 말에 혹했습니다. ^^;; 이 녀석은 사면 일단 무조건 튜닝하는 분위기라,, 저도 사자마자 망설임없이 그냥 했습니다. 사실 원상복귀가 가능한 튜닝이라 그리 부담은 없습니다. 튜닝에 걸린 시간은 10분 정도이고 어렵지 않으며 방법는 요기(판매자가 튜닝기 방법까지 제공...^^ㅋ)를 참고했습니다. 뜯고, 검정 필터 제거하고, 뚫린 구멍에 스카치 테이프든 뭐든 막고 재조립.. 끝!! 막는 재질에 따라 음질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종이 테이프을 사용을 사용했습니다. 음질은 전후를 비교하면 고음이 확실히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깨끗해진 느..
신과 인간, Des hommes et des dieux Of Gods and Men, 2010 1996년 알제리 내전의 와중에 벌어진 티비린의 수도사들의 납치 살인을 소재로 한 휴먼드라마로 63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프랑스 중견감독 자비에 보부아의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 무대인 티비린은 기독교를 믿는 수도사들과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알제리의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알제리 내전이 일어나 이슬람 무장단체가 마을을 다녀가자 피난 즉, 삶과 죽음을 두고 고민하는 수도사들의 심리가 영화의 주된 포인트입니다. 종교적인 믿음 또한 개인적인 신념이고, 신과 죽음 앞에 그러한종교적인 믿음도 잠시 흔들립니다. 결국은 신념을 지켜 피난을 하지 않고 마을에 남은 수도사들중 일부가 이슬람 무장그룹(GIA)에 의해 납치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들은 납치되고 두 달이 지나 시신으로 발..
한 장의 사진 - 다윗의 별을 꽤매는 여인 woman sewing the Star of David on her jacket, Amsterdam 1945 source here 나치, 히틀러, 홀로코스트, 유대인 학살,,, 그리고 너는 유대인이다!! 일반 사람과 유대인을 구분짓도록 강요당한 다윗의 별 완장
죽기 전에 봐야할 영화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2006>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이전 사회주의 동독에서 주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던 비밀경찰 슈타지(Stasi), 요원명 HGW XX/7의 비즐러가 주인공입니다. 국가를 위해 옳은 일을 한다는 세뇌된 신념은 인간미가 없고 차가운 요원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하지만, 강한 쇠가 부서지기 쉽다는 옛말처럼 강한 신념일수록 무너지기 쉽습니다. 이 영화 역시 비즐러의 그러한 신념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는 수작(秀作)입니다. 영화는 무척 재미있게 봤으며, 조지오웰의 와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대다수 영화와 소설은 사회주의/전체주의의 이념이 지배하는 사회를 디스토피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유 민주주의가 유토피아도 아닌데 말이죠. 요즘 전 사회주의를 이끄는 지도자들보다 더 탐욕스럽다고 느..
[나트가수] 남진 - 비나리 관록 X 100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