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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짧은 서평] 추리소설 - 매그레 시리즈 2 <갈레 씨, 홀로 죽다> 갈레 씨, 홀로 죽다 - 조르주 심농 지음, 임호경 옮김/열린책들 http://sahngoh.tistory.com2011-10-26T15:11:520.3610 리디북스 이벤트를 통해 매그레 반장과 만나는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은 갈레 씨의 그림자를 쫓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낮시간을 이용해서 짬짬이 읽어서 집중력도 떨어졌고 복잡한 증거들 속에서 매그레 반장도 읽는 나도 방향을 잡기 힘들었습니다. 더구나 중간중간 약해진 집중력때문인지 후반에 퍼즐이 맞추어졌을 때도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처럼 찜찜함이 남아 아래의 글을 잇기가 부끄러워집니다. 일을 하다 보면 풀릴듯하면서도 여간해서 실마리를 드러내지 않는 문제와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답을 향해 한참을 쫓다..
[짧은 서평] 조르주 심농의 <수상한 라트비아인> - 매그레 시리즈 01 수상한 라트비아인 - 조르주 심농 지음, 성귀수 옮김/열린책들 http://sahngoh.tistory.com2011-10-19T00:16:510.3610 리디북스에서 진행하는 매그레 반장배 마라톤 이벤트가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독서 마라톤입니다. 처음 이벤트 소식을 접했을 땐 참여에 적잖이 망설여졌습니다. 매그레 시리즈 전부를 매주에 한 편씩 읽어야 하는 부담감이 적지 않기도 하려니와 독서 내공 증진을 목적으로 몇 개월 전부터 읽을 책을 나름의 기준에 의해 관리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르주 심농과 그의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호평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옛말까지 더해지니 고민은 일단 내려놓고 읽을 책 목록에 매그레 시리즈를 슬쩍 끼워 넣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출발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