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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득 불평등과 지니계수, 임금 차별에 화내는 카푸친 원숭이 영상을 보고... 단지 가난한 이유로 폭동은 일어나지 않는다.불평등하다고 차별받고 있다고 느낄 때 폭동은 일어난다.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실험으로 카푸친 원숭이의 실험은 대단히 흥미롭다.그럼에도 이것을 사람 사는 세상에 오버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지니계수"라는 것이 있다.한국은 OECD평균에 미치질 못하고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물론 GDP 놀이는 기업이나 정부 등을 반영한 서민들에게 와닿지 않은 상대적 박탈감만 주지만,그럼에도 소득 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수의 장기집권, 베블런 효과등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 오이를 집어 던진 카푸친 원숭이만큼의 용기가 우리에겐 없기때문일지도 모르겠다. 1995년 독일의 뮌헨에서는 ..
다니엘 비어드(Daniel Beard) - "댐 건설은 영원히 중단해야 할 행위이다" "댐 건설은 영원히 중단해야 할 행위이다" 다니엘 비어드(Daniel Beard) 미국 정부 산하 개발국 직원이었다가 1995년 이후 댐 건설 열혈 반대론자로 전향한 다니엘 비어드(Daniel Beard)는 "댐 건설은 영원히 중단해야 할 행위"라고 단언한다. "지구 온난화를 제외하면 지난 50년 동안 인간의 손으로 가장 강력하게 지구 환경을 바꾼 것은 강을 뒤바꾸고 조절하는 댐 건설 공사"이며, 이로 인해 마으로가 어장이 사라지고, 토양이 산성화되고, 습지가 마른다는 것이다. 비용 대비 효과도 미미하다. 댐 하나를 완공하는 데 들어가는 실제비용은 처음 예산보다 항상 50% 이상을 초과하는데, 이렇게 건설된 댐이 국가에 기여하는 정도는 그 경비를 다른 용도에 이용할 때보다 적다. 오히려 그로 인한 피해복..
손문상 화백의 「제주 구럼비 바위 깨지던 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70120307180538&Section=03 by 손문상 화백 뉴스 보고 먹먹한 억눌린 마음에 손화백님의 그림이 기폭제가 될 수 있을까... 구럼비 파괴된 날 2012년 3월 7일 + 정권이 바뀔경우 철회될 지 모르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그렇게 되돌리지 못하도록 일단 파괴하자!! 라는 심보다. 대한민국에 산다는 게 쪽팔리다. 아무리 정권에 부역해서 똥고물 주워먹고 사는 애들이라지만,, 요것들은 대그빡에 뭐가 들었는지....
대한민국 법조계의 '이름 없는 공룡' -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앤장법률사무소는 흔히 '법조계의 삼성'으로 통하는 국내 최대의 로펌이다. 설립자는 김영무와 장수길 변호사로 상호도 두 사람의 이름에서 닸다. 다른 로펌들과 달리 법무법인이 아니라 영리중심의 연합체, 공동법률사무소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사실상 김영무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피고용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CEO'에 해당하는 역할은 이재후 대표변호사가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은 조직내부 및 구성원 등에 대해 철저히 비공개원칙을 고수해왔으나 2008년 6월 공개원칙을 세웠다는 발표가 있었다. 알려진 바로는 소속 변호사 253명, 외국인 변호사 84명, 변리사 100명, 공인회계사 46명, 세무사 13명, 노무사 6명과 주요관료 출신의 고문·전문위원 등을 포함 총 직원 1,500여 명으로 아시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