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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보면 정신이 피폐(?)해지는 영화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 간혹 이런 영화들이 있습니다. 감독이 천재성으로 극한의 찝찝함과 더러운(?) 기분을 선사해주는 영화. 사람의 정신을 피폐 시킬 수 있는 궁극의 영화는 이 영화의 감독(파지칼 로지에) 같은 천재(?)적인 감독의 손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뭐,, 천재가 아니면 악마의 영혼을 소유한 인간이 아닐지...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는 대다수 사람이 봐서는 안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호기심을 조금 누르기 위해 스토리를 조금 얘기하자면,, 어느 기독교 단체의 잘못된 신앙심이 극에 달하고, 그들이 보고자하는 세계를 보기위한 순교자라는 이름하에 젋은 여자를 납치, 극한의 고통을 주면서 죽기 전의 눈동자를 촬영한다는 이야기이며, 영화는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 아주 잠깐 본 기니어피그중 을 볼 때와 비슷한 감..
[영화] 팬도럼 (Pandorum, 2009) - 한 여름밤 보기에 적절하다!! 팬도럼 - 크리스팅앙 알바트 어제 저녁 이 영화를 보는 건 적절했습니다. 몰입도 되고, 한여름밤에 약간의 긴장을 주었으니... 게다가 덤으로 작은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었으니 이 정도면 되었다고 느낍니다. 일단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봤으니 웰메이드 영화로 분류!! + 팬도럼 증후군이란... 심우주에서 오랫동안 깊은 잠을 자다 깨어 났을 때 나타나는 정신적 이상 증상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이 영화 이전엔 딱히 그런 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리스신화의 판도라의 상자에서 따왔다는 루머가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 여튼 앞으로 그런 비슷한 증상은 팬도럼 증후군으로 불리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