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글루 건 - 핸즈 잭 글루(HANDZ JACK GLUE) 구입후 배터리 개조까지했지만... 제품 자체 성능 미달로 실패!!
DIY를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 중에 하나가 글루건이다.
그런데 매번 전원을 코드를 꽂았다가 뺐다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래서 무선 글루건을 알아보다 비교적 실속형으로 나온 모델이 있어 바로 구매했다.
[추가] 018년 6월 16일
실 사용결과,,,
이건 배터리의 용량이 문제가 아니라 글루건 자체의 성능에 하자가 있다.
적어도 내 손에 들려있는 이 제품에는 그렇다.
D.I.Y를 하다가 시간은 아니더라도 예열 이후에는 적어도 원하는 만큼의 글루건을 쏘아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게 불가능한 제품이다.
뭐 단순 1회성으로 사용은 가능하나,, 그이상은 암걸린다.
이를테면 10cm 정도를 길게 쏘아 붙이고 싶은데 이게 안됨..
1~2cm 나오다 말고,, 한참 기다려 이어 붙이려면 앞에 부분이 굳어버린다.
비추천!!
+
혹시나 싶어 고방전 배터리를 체결해보았으니 큰 변화는 없었다.
그냥 이건 구조적인 한계로 보인다.
어차피 불용될 거 입구 주중이를 드릴비트로 늘려볼까 싶기도 하다.
+
드릴비트도 늘려보고 별 쑈를 다했지만,,,
더 이상 이 제품으로 뭔가를 해보려는 건 바보 같은 짓임을 깨달았다.
배터리 해체하고 불용품 박스에 던저두었다.
+
조만간 12V 파워뱅크 하나 만들고,,
저렴한 12V 배터리 체결용 글루건 하나 사면 암이 나을듯하다.
요런거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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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빡침이 느껴지는가??
[2018년 7월 9일]
이제품때문에 구상하고 새롭게 준비한 글루건이 있다.
맥주캔 파워뱅크 + 12V 차량용 글루건이 그것이다.
이건 미친짓이다. ㅎ
다이소 맥주캔 저금통을 이용한 파워뱅크, 맥돌이 1,2호 자작기
[2019-04-16]
[리뷰] 샤오미 TONFON 충전식 무선 3.6V 글루건 개봉기와 테스트 및 분해 - 그래도 이건 글루건이라고 말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