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직구] 900원짜리 대박 아이디어상품, PC와 스마트폰 OTG 겸용 2-in-1 Micro SD TF 리더기
구입한지는 꽤 된 제품이다.
위 사진을 보면 대충 어떤 용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인데 스마트폰과 PC 모두 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가격은 400원정 ㅎ
당시 지난 6월 주문시 배송비가 붙어서 0.77달러(지금 환율로 900원)에 구입했다.
오늘(2016-12-09) 조회하니 0.8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싸다..
많이 싸다..
네이년에 비슷한 상품을 조회해보면 상품도 많지 않지만 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싸다.
대충 같은 제품 구매대행으로 15,000원으로 뜬다.
길이는 3.7cm...
가늠이 잘 안되면 아래 손으로 쥔 사진을 보면 된다.
마이크로 5핀 단자의 모습니다.
마감은 깔금한 편이다.
일반 USB단자쪽
손에 잡으면 이정도..
군더더기 없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역시 5만원대에 구입한 대륙의 초저가 태블릿 iwork8 에 연결해보았다.
usbdisk로 바로 인식이 되었다.
이번엔 PC에 연결한 모습이다.
LED에 불이 들어온다.
OTG로 스마트폰 연결시에는 LED가 점등되지 않는다.
PC 탐색기 화면이다.
일반 USB 스틱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SOH_64G" 참조
갤럭시 노트4에 꽂아 인식한 화면이다.
구입시(6월) 가격이다.
당시 제품 소개페이지의 사진으로 봤을때 마감이 철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수령해보니 플라스틱이라 실망했더랬는데,,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주고,,,
아이디어와 동작이 잘되는 것만으로 베리 훌륭하다.
+
이녀석으로 무얼하냐...
일반 USB 메모리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 이를테면 회사에서 문서를 저장한다던지 -
스마트 기기에 바로 연결해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영상을 내려받은 후 시청하다가,,
스마트폰에 꽂아 스마트폰으로 보기도하고,
집의 셋탑박스에 꽃아서 TV로 영상을 보기도 한다.
주로 미디어 시청용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
한 개만 사기 미안한 가격인데 배송은 잘만 해준다.
도대체 알리의 배송은 어떤 매카니즘인지 궁금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