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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여행에 앞서 사이판 역사 간단 정리해보기!? 대략적으로다가,,, 챠모로족(원주민) -> 스페인 -> 캐롤라이나인들 대거 유입(빈집털이) -> 독일 --> 일본 -> 미국 -> UN -> 미국(자치령) 으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겠고,,3.1운동을 기점으로 사탕수수 재배를 위한 노농력으로 한인들이 대거 투입되어 노동력을 제공했다라는 점이 흥미롭다. 일본놈들 2차대전에 패하고 자살절벽과 만세절벽에서 대거 뛰어내렸는데,, 그 시체로 바다가 뒤뎦혀 배가 접근하기도 힘들었다고 하니 그 현장 중 만세절벽 쯤은 한번 쯤 봐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끝!!
역사란....? - 남경태의 《역사》를 읽기 시작하면서... "역사란 연속과 단속, 연장과 단절, 우연과 필연, 차이와 반복이 부단히 중첩되는 현장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어느 것이 연속이고 어느 것이 단속인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단속을 연속으로, 우연을 필연으로, 차이를 반복으로 본다면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역사를 배우는 가장 초보적인 목적인 '오늘의 교훈'을 얻는 데도 실패할 것이다." +책꽂이에서 잠자고 있던 책을 꺼냅니다. 책표지를 벗겨 냅니다.그동안 종종 들춰보기는 했으나 부터 시작하기로 합니다. 일어난(時) 일(空)들에 대해서 천천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공감이 가거나 흥미로운 내용은 이곳에 옮기거나 기록해 두기로 합니다. 언제 단속이 되었고 어디서 단절이 되었는지 일단 남경태 이름 석 자만 믿고 갑니다.연속성에 집착하고 시간과 ..
한국의 시민혁명 3·1운동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태화관에 모인 민족대표 33명 중 29명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만세삼창을 하고 일경의 손에 순순히 체포되었다. 2시 30분, 파고다공원에 모여있던 수천 명의 학생들은 민족 대표들과는 별도로 독립선언서를 다시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준비했던 채극기를 꺼내 흔들었다. 곧 전국에서 미리 상경하여 대기하고 있던 민중들이 가담하면서 시위군중은 급속히 불어났다. 같은 날 평양, 의주, 안주, 진남포 등 6개처에서도 동시에 만세운동이 일어났고, 다음날 함흥, 개성 등 이북지역에서부터 21일 제주 조천리에 이르기까지 전국 13개도가 일제히 만세운동의 대열에 동참했다. 상인들은 연합하여 철시를 단행함으로써 일제헤 항거의 뜻을 보여주었고, 노동자의 농민, 승려, 어린이,..